쿠팡에서 좋은 가격으로 구매해서 간곳인데 기대보다 너무 좋았어요. 공항 바로 옆이라서 비행기 이착륙 소리 들리지만 그다지 거슬리진 않았어요. 공항 활주로 끝자락의 잔디 부분이 마치 작은 오름처럼 보이고 해안도로를 따라서 펼쳐진 전망이 좋았어요. 단 하룻밤만 묵었고 날씨가 안좋아서 해안도로 산책을 못했지만 다음에도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조식도 간단하지만 나오는데 큰 기대 안하시면 가격대비 괜찮아요. 미역국에 밥 말아서 김치에만 먹어도 여행지에선 만족하는 저로썬 닭볶음까지 맛나서 더 좋았어요. 조언을 드리자면 탕수육은 메뉴에서 없애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침 메뉴도 아니지만 눅눅하고 먹을수가 없었어요 소스도 아니였고요. 차라리 장아찌나 나물이나 가능하면 생선구이가 더 나을듯 합니다. 서양식 조식으론 토스트와 커피 밖에 먹을게 없던데 삶은 달걀도 있음 좋을것 같아요. (한식에 있던 스크램블 에그는 영 한식도 양식도 아닌게 에매하고 맛도 없었어요) 저흰 그래도 만족하면서 감사하게 커피랑 티랑 잘 마시고 돌아왔어요.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특히 청소나 관리 하시던 분도 투숙객들에게 반갑게 인사 하시던 모습은 특급 호텔에서나 경험 가능한 서비스라서 인상 깊었어요. 다음엔 시간을 넉넉히 잡아서 몇일 머물고 싶어요.
이번 여행에서 숙소선택기준은 공항과의 거리, 주변환경, 혼자여행이기에 편리성이 우선시였는데, 3가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는 공항에서 택시로 15~20분(5~6천원)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한번은 공항-호텔 걸어봤는데 쉬엄쉬엄 1시간 30여분 소요되더군요. 용담해안도로와 공항올레길을 이어서 걸을 수 있는 코스라 마지막날이나 첫 날. 도보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걸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은 바로 옆에 편의점, 카페, 식당 모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다고 번잡하거나 지저분하지 않고 딱 있을 만큼만 있어서 대체적으로 조용합니다. 숙소가 위치한 곳이 어영마을이라는 곳이고, 숙소 바로앞에 공원이 있습니다. 침대 누워 있으면 바다와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윈룸이었는데, 성인 3명정도는 불편함 이용할 수 있을 사이즈구요. 기본 욕실용품이 비치되어 있는데 칫솔은 없었네요. 조식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부실한건 아니고 그냥 일반 아침가정식? 정도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2박 3일 편하게 잘 이용하고 왔습니다.
마루바닥에 깨끗하고 나름 씨뷰네요. 공항 근처 하루 묵기 괜찮았습니다. 조식은 무조건 포함이던데..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사진은 스위트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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